
경관취약지 개선사업
광주광역시와 시민단체, 전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건축?도시 공공 사업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전문가 그룹의 봉사, 행정기관의 지원, 그리고 학생의 아이디어와 설계를 접목하는 거버넌스 체제로 이루어진다. 2009년에는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전문가와 주민, 학생들이 참여하여 ‘소통과 문화가 있는 도시경관 만들기’라는 표제로 광주예술고등학교 옹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2학년 건축설계2 수업에서 팀 작업으로 설계를 진행하고 주민, 전문가 그룹과 세미나와 크리틱, 전시회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면서 건축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의 이해를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