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LINE
-자연과, 일상의 선으로부터-
현대의 예술은 특정한 시간과 장소에 고정되어 일상과 단절된 경험으로 소비되고 있다. 이에 ‘FROM LINE’은 대지를 흐르는 일상과 자연의 선을 따라 예술이 스며드는 공간을 제안한다. 산책로, 회랑, 하늘마당, 공연장은 하나의 흐름 속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사용자는 관람자가 아닌 예술 경험자로 전환된다. 이 설계는 예술을 도시, 자연, 사람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일상의 일부로 재구성한다.